iOS 모바일 앱 분석, 공지 팝업, push notification 서비스 Apptract 리뷰
앱스토어에 앱을 올린 이후 가장 중요한 것은 앱스토어에서의 순위를 유지하거나 높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앱 판매에 대한 상세 모니터링을 해야 하는데,
단순 다운로드 추이만 보여주는 iTunes Connect 의 Sales and Trends 로는 한계가 있다.
구글의 Web Analytics 와 같이 모바일 앱에 대한 분석을 제공하고 동시에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공지 팝업과 push notification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가 Apptract 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런칭되었다.
push 는 아직 iOS의 apns 만 지원하나 향후 Android의 c2dm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회원 가입 후, 분석을 위한 신규 앱을 등록하면 key 문자열과 sdk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링크가 뜬다.
개발자 가이드 페이지(http://www.apptract.com/developerGuideIOS.do)를 참고해서 sdk를 추가하고 코드 한줄 삽입하니 끝이다.
만약 버튼 클릭 등의 사용자 정의 이벤트에 대한 분석을 추가하려면
이벤트 항목들을 상수 배열로 정의하여 초기화 하고,
이벤트가 호출되는 메소드에 addEventLog 를 추가한다.
iPhone 디바이스에서 디버그 모드로 앱을 몇번 실행 했다가 web 사이트로 가서 바로 확인해보면 아직 status 가 waiting 이다.
실시간 분석이 아니라 상태가 running 이 되려면 최대 1시간 이상 지나야 한다.
로그아웃 후 한 시간 뒤에 다시 들어가보면 아래와 같이 Running 인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View Report 링크를 눌러 리포트를 확인한다.
아래 이미지는 오늘 하루 앱을 실행한 횟수(sessions) 에 대한 리포트 화면이다.
각 리포트 마다 기본적으로 차트와 상세 테이블로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sessions 이외에
하루를 기준으로 앱을 실행한 Unique 한 사용자 수,
새로 설치한 사람 수,
앱 사용 시간,
사용자의 앱 실행 횟수,
앱 사용자의 위치정보,
사용자 정의 이벤트,
디바이스 정보,
OS 버젼,
탈옥 여부,
앱 버젼
등에 대한 것을 리포팅 하고 있다.
분석 부분은 여러모로 유용한 정보이고,
공지와 push 전송 기능을 테스트해 보겠다.
테스트 발송 화면에서 iPhone 의 UDID 를 입력하고.
공지와 링크를 추가 입력하여 send 버튼을 누른다.
앱을 실행하면 약 2초 후 공지팝업이 뜨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링크 버튼도 잘 동작한다.
발송 리스트 화면을 새로고침 하면
공지가 1 건 send 되었고 1 명이 읽었다고 표시가 된다.
공지를 잘못 보냈을 경우 해당 공지 기능을 멈추게 하는 버튼도 제공하고 있다.
테스트 발송 이외에 자동발송, 전체 발송, 특정 대상자에게 발송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직 사이트는 베타 버젼이나 기능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니,
당장 앱에 SDK를 삽입하여 앱스토어에 배포하여도 문제가 없을 것이다.
모바일 앱에 대한 사용자 분석 뿐만 아니라
공지 팝업, push notification 등의 서비스는
배포 후 앱을 마케팅하는 기준을 마련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 같다.
출처 : http://blog.naver.com/martis2?Redirect=Log&logNo=90099405691